중소기업, "설 자금 사정 어려워"

입력 2019.01.24 (2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설 명절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자료를 보면,
설을 앞두고 9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6.7%가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이유는
인건비 상승과 판매 부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주효했습니다.
또, 설 자금은
업체당 평균 3억 4천7백만 원이 필요하지만,
56%에 해당하는 1억 9천4백만 원 정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기업, "설 자금 사정 어려워"
    • 입력 2019-01-24 21:13:15
    충주
충북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설 명절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자료를 보면, 설을 앞두고 9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6.7%가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이유는 인건비 상승과 판매 부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주효했습니다. 또, 설 자금은 업체당 평균 3억 4천7백만 원이 필요하지만, 56%에 해당하는 1억 9천4백만 원 정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