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 ‘선박 수주 1위’ 7년 만에 탈환 외

입력 2019.01.24 (21:41) 수정 2019.01.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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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7년 만에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되찾았습니다.

영국의 선박·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이 천2백63만 CGT를 수주해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부가 LNG선 70척 가운데 66척을 수주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보훈처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불가”

국가보훈처가 전두환 씨를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전두환 씨의 국립묘지 안장과 관련한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서면질의에, 국가유공자법 79조 1항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은 사면·복권을 받아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오늘(24일)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47살 A 씨와 43살 부인, 18살 딸과 10살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의 가족은 "숨진 부부 사이에 평소 금전 문제 등으로 가정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종철 의원 등에게 56억 원 소송

미국의 한 로펌이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등에 대해 우리돈 5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우 와인스틴 앤 손 로펌은 "예천군의원은 한인 가이드에게 불법 성유흥 안내를 요구했고, 가이드가 요구를 거절하자 공격적으로 변했다"며 경제적,비경제적 손실을 감안해 소송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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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한국 ‘선박 수주 1위’ 7년 만에 탈환 외
    • 입력 2019-01-24 21:44:33
    • 수정2019-01-24 2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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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7년 만에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되찾았습니다.

영국의 선박·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이 천2백63만 CGT를 수주해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부가 LNG선 70척 가운데 66척을 수주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보훈처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불가”

국가보훈처가 전두환 씨를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전두환 씨의 국립묘지 안장과 관련한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서면질의에, 국가유공자법 79조 1항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은 사면·복권을 받아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오늘(24일)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47살 A 씨와 43살 부인, 18살 딸과 10살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의 가족은 "숨진 부부 사이에 평소 금전 문제 등으로 가정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종철 의원 등에게 56억 원 소송

미국의 한 로펌이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등에 대해 우리돈 5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우 와인스틴 앤 손 로펌은 "예천군의원은 한인 가이드에게 불법 성유흥 안내를 요구했고, 가이드가 요구를 거절하자 공격적으로 변했다"며 경제적,비경제적 손실을 감안해 소송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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