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대금 체불 미해결… 제주도 나서야"

입력 2019.01.24 (21:49) 수정 2019.01.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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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건축공사
공사대금 체불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국내 협력업체에 공사 대금을 주지 않아
체불 임금만 100억 원을 넘는다며,
제주도가 공사 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중국건축은 유보금으로 미지급된 공사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고
유보금이 없다면 명백한 계약과 법률 위반이라면서
이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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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타워 대금 체불 미해결… 제주도 나서야"
    • 입력 2019-01-24 21:49:42
    • 수정2019-01-24 21:55:13
    제주
드림타워 건축공사 공사대금 체불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국내 협력업체에 공사 대금을 주지 않아 체불 임금만 100억 원을 넘는다며, 제주도가 공사 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중국건축은 유보금으로 미지급된 공사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고 유보금이 없다면 명백한 계약과 법률 위반이라면서 이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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