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바다에 오염물질 3만ℓ 유출

입력 2019.01.24 (21:49) 수정 2019.01.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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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에 제주 바다에
3만 1천ℓ가 넘는 오염물질이 유출돼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도내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13건이 발생해
오염물질 3만 천여 리터가 바다로
흘러갔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사고 가운데
파손에 의한 기름 유출이 90% 가량 차지했는데,
지난 4월 중문 색달 하수처리장의
하수관거 파손 사고로 인한
하수 유출이 2만 7300ℓ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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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제주 바다에 오염물질 3만ℓ 유출
    • 입력 2019-01-24 21:49:52
    • 수정2019-01-24 21:53:38
    제주
지난에 제주 바다에 3만 1천ℓ가 넘는 오염물질이 유출돼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도내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13건이 발생해 오염물질 3만 천여 리터가 바다로 흘러갔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사고 가운데 파손에 의한 기름 유출이 90% 가량 차지했는데, 지난 4월 중문 색달 하수처리장의 하수관거 파손 사고로 인한 하수 유출이 2만 7300ℓ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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