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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폭염 여파로 사과·배 물량 감소...가격은 상승
입력 2019.01.24 (21:56) 수정 2019.01.25 (01:39) 뉴스9(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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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이 다가오면서
과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수 농가들은 판매할 물량이 부족해
설 대목을 놓칠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김효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전남 장성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과수농갑니다.

설을 앞두고 주문은 밀려드는데
물량을 맞추지 못할까봐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냉해와 폭염, 태풍을 연달아 맞으면서
수확을 제대로 못해, 보관하고 있는
물량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이기대/전남 장성 사과농민
"작년 대비 1/4에서 1/5정도 수확한 것 같아요. 누가 보면은 손님들이 와서 '많이 팔았네' 그래요."

선물 세트를 포장하고 있는
나주 배 산지유통센터!

설이 아직 10여일이나 남았지만
작업을 끝내야 할 처집니다.

물량이 다 떨어져
가기 때문입니다.


"(옛날보다 (포장작업이) 빨리 끝났어요?) 빨리 끝났어요. 한 보름 정도?"

지난해 잇단 자연재해로
전국의 배 생산량은 23%, 사과도
12% 감소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농가의 보관 물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에 불과해
신고배 도매 가격은 평년보다 32%,
사과 부사는 4.4% 올랐습니다.

서재홍/나주배원예농협 유통사업단장
"올해 절대적으로 저장량 자체가 적으니까
예년같으면 많아서 가격도 폭락하고 했는데 올해는 부족한 현실이죠 지금..."

과일 물량이 크게 줄면서
과수농가들은 설 대목을 이대로
놓쳐버리는 것은 아닐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효신입니다.
  • 냉해.폭염 여파로 사과·배 물량 감소...가격은 상승
    • 입력 2019-01-24 21:56:56
    • 수정2019-01-25 01:39:35
    뉴스9(순천)
<앵커멘트>

설이 다가오면서
과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수 농가들은 판매할 물량이 부족해
설 대목을 놓칠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김효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전남 장성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과수농갑니다.

설을 앞두고 주문은 밀려드는데
물량을 맞추지 못할까봐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냉해와 폭염, 태풍을 연달아 맞으면서
수확을 제대로 못해, 보관하고 있는
물량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이기대/전남 장성 사과농민
"작년 대비 1/4에서 1/5정도 수확한 것 같아요. 누가 보면은 손님들이 와서 '많이 팔았네' 그래요."

선물 세트를 포장하고 있는
나주 배 산지유통센터!

설이 아직 10여일이나 남았지만
작업을 끝내야 할 처집니다.

물량이 다 떨어져
가기 때문입니다.


"(옛날보다 (포장작업이) 빨리 끝났어요?) 빨리 끝났어요. 한 보름 정도?"

지난해 잇단 자연재해로
전국의 배 생산량은 23%, 사과도
12% 감소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농가의 보관 물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에 불과해
신고배 도매 가격은 평년보다 32%,
사과 부사는 4.4% 올랐습니다.

서재홍/나주배원예농협 유통사업단장
"올해 절대적으로 저장량 자체가 적으니까
예년같으면 많아서 가격도 폭락하고 했는데 올해는 부족한 현실이죠 지금..."

과일 물량이 크게 줄면서
과수농가들은 설 대목을 이대로
놓쳐버리는 것은 아닐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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