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필환경의 가치
입력 2019.01.24 (23:58)
수정 2019.02.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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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이른바 '필 환경'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생활 속에서
'필 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우리 이웃들을 취재했습니다.
유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죽은 고래 뱃속에서
쏟아져 나온 쓰레기.
아귀 뱃속에서 발견된 페트병,
이제 환경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커피를 즐기는 안병선 씨가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 역시
필 환경에 대한 생각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이런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커피숍도 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테인리스 빨대도
쓸모가 많습니다.
// 안병선/청주시 가경동[인터뷰]
/저희 아이가 살 (세상인데)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해지면 그게 더 생각해볼 때 마음이 불편한 일이라서... 이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최종예 씨는 벌써 15년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염색도, 파마도 하지 않습니다.
일부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 화학물질이 없는 것들입니다.
최종예/청주시 가경동[인터뷰]
/산호초가 없어지는 이유가 선크림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환경이나 내 피부에 대한 예의는 화장을 안 하는 거, 화장을 줄이는 것이다.
아로마 전문가인 김명진 씨의 생활은
환경을 지키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과일 껍질 등으로 만든
방향제와 살균제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김명진[인터뷰]
만들어 쓰기도 쉽고 부작용도 없고 몸에 들어온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빠져나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몸과 환경에 다 많이 도움이 되죠/
이밖에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고,
또 생활 쓰레기 배출 0에 도전하는 등
생활 속 필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news 유용입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이른바 '필 환경'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생활 속에서
'필 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우리 이웃들을 취재했습니다.
유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죽은 고래 뱃속에서
쏟아져 나온 쓰레기.
아귀 뱃속에서 발견된 페트병,
이제 환경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커피를 즐기는 안병선 씨가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 역시
필 환경에 대한 생각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이런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커피숍도 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테인리스 빨대도
쓸모가 많습니다.
// 안병선/청주시 가경동[인터뷰]
/저희 아이가 살 (세상인데)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해지면 그게 더 생각해볼 때 마음이 불편한 일이라서... 이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최종예 씨는 벌써 15년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염색도, 파마도 하지 않습니다.
일부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 화학물질이 없는 것들입니다.
최종예/청주시 가경동[인터뷰]
/산호초가 없어지는 이유가 선크림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환경이나 내 피부에 대한 예의는 화장을 안 하는 거, 화장을 줄이는 것이다.
아로마 전문가인 김명진 씨의 생활은
환경을 지키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과일 껍질 등으로 만든
방향제와 살균제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김명진[인터뷰]
만들어 쓰기도 쉽고 부작용도 없고 몸에 들어온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빠져나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몸과 환경에 다 많이 도움이 되죠/
이밖에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고,
또 생활 쓰레기 배출 0에 도전하는 등
생활 속 필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news 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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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기획]필환경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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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23:58:52
- 수정2019-02-02 00:29:23
[앵커멘트]
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이른바 '필 환경'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생활 속에서
'필 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우리 이웃들을 취재했습니다.
유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죽은 고래 뱃속에서
쏟아져 나온 쓰레기.
아귀 뱃속에서 발견된 페트병,
이제 환경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커피를 즐기는 안병선 씨가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 역시
필 환경에 대한 생각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이런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커피숍도 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테인리스 빨대도
쓸모가 많습니다.
// 안병선/청주시 가경동[인터뷰]
/저희 아이가 살 (세상인데)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해지면 그게 더 생각해볼 때 마음이 불편한 일이라서... 이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최종예 씨는 벌써 15년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염색도, 파마도 하지 않습니다.
일부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 화학물질이 없는 것들입니다.
최종예/청주시 가경동[인터뷰]
/산호초가 없어지는 이유가 선크림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환경이나 내 피부에 대한 예의는 화장을 안 하는 거, 화장을 줄이는 것이다.
아로마 전문가인 김명진 씨의 생활은
환경을 지키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과일 껍질 등으로 만든
방향제와 살균제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김명진[인터뷰]
만들어 쓰기도 쉽고 부작용도 없고 몸에 들어온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빠져나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몸과 환경에 다 많이 도움이 되죠/
이밖에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고,
또 생활 쓰레기 배출 0에 도전하는 등
생활 속 필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news 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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