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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2 부산이 콘텐츠산업이다>③B-event로 도약
입력 2019.01.24 (18:10) 수정 2019.01.25 (09:28)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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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의 콘텐츠산업화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불꽃축제나 영화제 등 기존의 대규모 행사이외에 마이스는 물론 스포츠와 공연예술 등 각 분야마다 지역의 대표 이벤트 창출을 통한 콘텐츠 활성화 전략을 취재했습니다.

배병오 기잡니다.


[리포트]
6일 열렸던 북극곰 축제.

올해부터 수영 대회에서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참여 폭도 넓혔습니다.

바다에 직접 뛰어든 참가자만 5천명에 관람 인파는 7만명에 이르는 등 단숨에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의 특화된 행사에다 적극적인 홍보도 큰 몫을 했습니다.

[인터뷰]박상원/행사진행 기획사 대표
"이런 축제가 있는 줄 잘 몰랐는데 (홍보를통해) 참석했고 정말 재미있어서 다음에는 본인도 (수영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많이주셨습니다."

유관산업과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 경우도 있습니다.

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본보기입니다.

2001년부터 관련 3개 전시를 통합해 격년제로 열리는 대신 규모를 키움으로써 세계 4대 해양조선박람회로 자리잡았습니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처럼 개최 기간 도시 전체가 들썩일 정도의 메가 이벤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마련이 과젭니다.

[인터뷰]김정은/신라대 국제관광학부 교수
"유사하거나 (관련된) 콘텐츠를 조금 더 묶어서 더 큰 행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부가가치 행사인 공연예술분야에서는 대표 콘텐츠 확보가 시급합니다.

당장 3월에 우리나라 최대규모인 천 7백석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부산에 들어서고 세계 최고 흥행작품들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몇년 뒤에는 오페라 전용극장에다 오케스트라 전용연주장까지 들어서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가 갖춰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새 상임지휘자 부임 이후 고난도 연주곡 완곡 도전 등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가 찾는 악단이 된 부산시향이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수열/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우리만의 정체성이 있고 우리가 잘할수 있는 무기가 있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결국 그것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이 부산시향을 보러 오는 것이 목적이 되도록 .."

세계적인 첼리스트 중국계의 리 웨이 친 등 세계 유명 첼리스트들과 중국의 첼로 전공자 250명이 부산에서 첼로 마스터 클래스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연주자와 학생의 합주 등 다양한 행사가 중국의 유튜브인 유쿠투더우로 중계돼 부산을 중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열흘 정도의 체류를 통해 큰 파급효과도 남기는 공연예술분야의 효자 이벤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유지아/첼로 패밀리 축제 운영감독
"이 축제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만들려하고 오케스트라도 만들어 국제적으로 키우려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중 세계 정상급 공연을 가장 많이 보는 전문가는 최고의 하드웨어와 독특한 콘텐츠가 결합되면 부산도 고급공연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인터뷰]이상훈/공연예술전문여행사 대표
"관광객들로 (공연예술)페스티벌 기간에 도시가 융성하는 모습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부산이 그렇게 못할 거라고는 생각치 않거든요"

콘텐츠만 있으면 투자자가 알아서 찾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의 독특한 콘텐츠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 시대입니다.

사람이 모여들고 도시에 대한 관심과 지명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판으로 도약과 비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뉴스 배병옵니다.
  • <신년기획2 부산이 콘텐츠산업이다>③B-event로 도약
    • 입력 2019-01-25 00:50:31
    • 수정2019-01-25 09:28:28
    뉴스9(부산)
[앵커멘트]
부산의 콘텐츠산업화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불꽃축제나 영화제 등 기존의 대규모 행사이외에 마이스는 물론 스포츠와 공연예술 등 각 분야마다 지역의 대표 이벤트 창출을 통한 콘텐츠 활성화 전략을 취재했습니다.

배병오 기잡니다.


[리포트]
6일 열렸던 북극곰 축제.

올해부터 수영 대회에서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참여 폭도 넓혔습니다.

바다에 직접 뛰어든 참가자만 5천명에 관람 인파는 7만명에 이르는 등 단숨에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의 특화된 행사에다 적극적인 홍보도 큰 몫을 했습니다.

[인터뷰]박상원/행사진행 기획사 대표
"이런 축제가 있는 줄 잘 몰랐는데 (홍보를통해) 참석했고 정말 재미있어서 다음에는 본인도 (수영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많이주셨습니다."

유관산업과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 경우도 있습니다.

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본보기입니다.

2001년부터 관련 3개 전시를 통합해 격년제로 열리는 대신 규모를 키움으로써 세계 4대 해양조선박람회로 자리잡았습니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처럼 개최 기간 도시 전체가 들썩일 정도의 메가 이벤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마련이 과젭니다.

[인터뷰]김정은/신라대 국제관광학부 교수
"유사하거나 (관련된) 콘텐츠를 조금 더 묶어서 더 큰 행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부가가치 행사인 공연예술분야에서는 대표 콘텐츠 확보가 시급합니다.

당장 3월에 우리나라 최대규모인 천 7백석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부산에 들어서고 세계 최고 흥행작품들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몇년 뒤에는 오페라 전용극장에다 오케스트라 전용연주장까지 들어서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가 갖춰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새 상임지휘자 부임 이후 고난도 연주곡 완곡 도전 등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가 찾는 악단이 된 부산시향이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수열/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우리만의 정체성이 있고 우리가 잘할수 있는 무기가 있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결국 그것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이 부산시향을 보러 오는 것이 목적이 되도록 .."

세계적인 첼리스트 중국계의 리 웨이 친 등 세계 유명 첼리스트들과 중국의 첼로 전공자 250명이 부산에서 첼로 마스터 클래스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연주자와 학생의 합주 등 다양한 행사가 중국의 유튜브인 유쿠투더우로 중계돼 부산을 중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열흘 정도의 체류를 통해 큰 파급효과도 남기는 공연예술분야의 효자 이벤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유지아/첼로 패밀리 축제 운영감독
"이 축제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만들려하고 오케스트라도 만들어 국제적으로 키우려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중 세계 정상급 공연을 가장 많이 보는 전문가는 최고의 하드웨어와 독특한 콘텐츠가 결합되면 부산도 고급공연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인터뷰]이상훈/공연예술전문여행사 대표
"관광객들로 (공연예술)페스티벌 기간에 도시가 융성하는 모습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부산이 그렇게 못할 거라고는 생각치 않거든요"

콘텐츠만 있으면 투자자가 알아서 찾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의 독특한 콘텐츠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 시대입니다.

사람이 모여들고 도시에 대한 관심과 지명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판으로 도약과 비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뉴스 배병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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