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10분 쯤
예천군 예천읍 한 야산에서
마을 주민 65살 노 모 씨가
멧돼지에 물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과 119 구급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 오후,
나무를 구하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119에 신고해 수색하던 중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노 씨의 온몸에 멧돼지에 물린 상처가 있었고,
현장 인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서성이다 도망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노 씨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끝)
예천군 예천읍 한 야산에서
마을 주민 65살 노 모 씨가
멧돼지에 물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과 119 구급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 오후,
나무를 구하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119에 신고해 수색하던 중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노 씨의 온몸에 멧돼지에 물린 상처가 있었고,
현장 인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서성이다 도망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노 씨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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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야산서 60대 남성 멧돼지 물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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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5 08:55:14
어제 오후 7시 10분 쯤
예천군 예천읍 한 야산에서
마을 주민 65살 노 모 씨가
멧돼지에 물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과 119 구급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 오후,
나무를 구하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119에 신고해 수색하던 중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노 씨의 온몸에 멧돼지에 물린 상처가 있었고,
현장 인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서성이다 도망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노 씨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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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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