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해 4분기 2천억 원대 순손실..."2010년 이후 첫 적자"

입력 2019.01.24 (16:40) 수정 2019.01.25 (09: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2천억 원 대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조6천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천11억원으로 35.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당기순손실은
2천33억원을 기록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냈습니다.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차 지난해 4분기 2천억 원대 순손실..."2010년 이후 첫 적자"
    • 입력 2019-01-25 09:10:10
    • 수정2019-01-25 09:13:48
    울산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2천억 원 대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조6천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천11억원으로 35.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당기순손실은 2천33억원을 기록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냈습니다.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