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상가 절반 이상 공실

대구 혁신도시의 상가가
절반 이상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대구혁신도시의 상가 250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3만4천여 제곱미터 가운데
53%인 만8천여 제곱미터가
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구 혁신도시
1인당 상가 면적도 38.2제곱미터로
전국 혁신도시와 신도시 평균 8.3제곱미터보다
4배 이상 많은 많았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혁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예상보다 적은데다
상가가 과잉 공급되면서
공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