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여행 도중 추락 사고로 중태에 빠진 동아대 재학생 박준혁 씨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교인 동아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연 뒤 학교 차원에서 후원금을 모을 계좌를 만들고 동문회와 외부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 의대 교수와 학생처장을 조만간 미국 현지로 보내 박씨의 상태도 살필 예정입니다.
박 씨가 유학한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단체도 후원금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추락 사고를 당한 박 씨는 미국 현지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10억 원이 넘는 치료비와 국내 이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교인 동아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연 뒤 학교 차원에서 후원금을 모을 계좌를 만들고 동문회와 외부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 의대 교수와 학생처장을 조만간 미국 현지로 보내 박씨의 상태도 살필 예정입니다.
박 씨가 유학한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단체도 후원금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추락 사고를 당한 박 씨는 미국 현지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10억 원이 넘는 치료비와 국내 이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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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니언 추락 대학생 곳곳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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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5 09:29:30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여행 도중 추락 사고로 중태에 빠진 동아대 재학생 박준혁 씨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교인 동아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연 뒤 학교 차원에서 후원금을 모을 계좌를 만들고 동문회와 외부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 의대 교수와 학생처장을 조만간 미국 현지로 보내 박씨의 상태도 살필 예정입니다.
박 씨가 유학한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단체도 후원금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추락 사고를 당한 박 씨는 미국 현지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10억 원이 넘는 치료비와 국내 이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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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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