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원전 반경 30㎞로 확대 추진

입력 2019.0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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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날 때를 대비해 주민 보호 대책을 미리 세우는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현재 원전 반경 20㎞로 돼 있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30㎞로 늘리는 방안을 오는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시할 방침입니다.

비상계획구역이 늘어나면 기존의 기장군 전역과 해운대구, 금정구 일부 지역 외에도 남구와 동래구, 수영구, 부산진구, 북구 등에도 구호소를 지정하고 방호 물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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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원전 반경 30㎞로 확대 추진
    • 입력 2019-01-25 09:37:05
    뉴스9(부산)
원전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날 때를 대비해 주민 보호 대책을 미리 세우는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현재 원전 반경 20㎞로 돼 있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30㎞로 늘리는 방안을 오는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시할 방침입니다. 비상계획구역이 늘어나면 기존의 기장군 전역과 해운대구, 금정구 일부 지역 외에도 남구와 동래구, 수영구, 부산진구, 북구 등에도 구호소를 지정하고 방호 물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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