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금메달 지상주의 폐기 선언…체육특기자 재검토

최근 잇따라 불거진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금메달 지상주의' 폐기를 선언했습니다. 소년체전 폐지와 체육특기자제도 전면 재검토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부겸·박원순, 새 광화문광장 놓고 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 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고,박 시장은 절대 안 되는 일이 어딨냐며 반박했습니다.

인천 사립여고 ‘스쿨 미투’…“최소 교사 6명”

인천의 한 사립여고 교사가 여성 교생을 가리켜 "저렇게 예쁘면 자신도 성추행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최소 교사 6명이 성희롱과 차별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당구연맹의 황당 지시…“여자 심판은 치마 입어라”

대한당구연맹 심판위원장이 여성 심판들에게 치마 복장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경기에서 배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왜 그런 지시를 했는지 물었더니 여자심판이 치마를 입었더니 주변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인공강우 실험했지만 강수량 0mm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오늘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 실험이 실시됐지만 미세먼지를 씻어내릴 만한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