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경찰차, 음주 추정 승용차와 충돌…50대 경찰 숨져
입력 2019.01.26 (06:03)
수정 2019.01.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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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익산에서 경찰차가 음주 추정 차량과 충돌해, 50대 경찰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전에서는 교통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45분쯤, 전북 익산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던 경찰차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58살 박 모 경위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지만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단속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대전에서는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흡수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달아났습니다.
사고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운전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소재를 파악해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전북 익산에서 경찰차가 음주 추정 차량과 충돌해, 50대 경찰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전에서는 교통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45분쯤, 전북 익산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던 경찰차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58살 박 모 경위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지만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단속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대전에서는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흡수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달아났습니다.
사고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운전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소재를 파악해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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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6 06:04:08
- 수정2019-01-26 0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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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경찰차가 음주 추정 차량과 충돌해, 50대 경찰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전에서는 교통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45분쯤, 전북 익산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던 경찰차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58살 박 모 경위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지만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단속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대전에서는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흡수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달아났습니다.
사고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운전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소재를 파악해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전북 익산에서 경찰차가 음주 추정 차량과 충돌해, 50대 경찰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전에서는 교통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45분쯤, 전북 익산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던 경찰차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58살 박 모 경위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지만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단속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대전에서는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흡수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달아났습니다.
사고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운전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소재를 파악해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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