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 펄펄’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4연승…첫 2위 도약
입력 2019.01.27 (21:34)
수정 2019.01.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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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 만년 하위 팀이었던 우리카드의 돌풍이 대단합니다.
나경복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경복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 전광인마저 몸을 던지지만 소용없습니다.
나경복은 지친 아가메즈를 대신해 성공률 67%의 순도 높은 공격을 뽐냈습니다.
현대캐피탈 파다르의 백어택을 번번이 막아내는 블로킹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스파이크가 관중석으로 향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습니다.
[신영철/우리카드 감독 : "경복아, 결국에는 네가 어떻게 때렸어? 차분하게 차분하게!"]
감독의 조언을 새긴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7점 활약으로 우리카드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는 4연승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위에 오르며 승점 한 점차로 선두 현대캐피탈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17득점 : "지친 아가메즈를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성정과 제가 힘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이재영이 황연주의 후위 공격을 막아낸 뒤 엄지를 치켜 세우자 애정어린 격려가 쏟아집니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은 최하위 현대건설의 3연승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에서 만년 하위 팀이었던 우리카드의 돌풍이 대단합니다.
나경복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경복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 전광인마저 몸을 던지지만 소용없습니다.
나경복은 지친 아가메즈를 대신해 성공률 67%의 순도 높은 공격을 뽐냈습니다.
현대캐피탈 파다르의 백어택을 번번이 막아내는 블로킹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스파이크가 관중석으로 향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습니다.
[신영철/우리카드 감독 : "경복아, 결국에는 네가 어떻게 때렸어? 차분하게 차분하게!"]
감독의 조언을 새긴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7점 활약으로 우리카드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는 4연승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위에 오르며 승점 한 점차로 선두 현대캐피탈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17득점 : "지친 아가메즈를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성정과 제가 힘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이재영이 황연주의 후위 공격을 막아낸 뒤 엄지를 치켜 세우자 애정어린 격려가 쏟아집니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은 최하위 현대건설의 3연승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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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복 펄펄’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4연승…첫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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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7 21:36:21
- 수정2019-01-27 21:45:48
[앵커]
프로배구에서 만년 하위 팀이었던 우리카드의 돌풍이 대단합니다.
나경복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경복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 전광인마저 몸을 던지지만 소용없습니다.
나경복은 지친 아가메즈를 대신해 성공률 67%의 순도 높은 공격을 뽐냈습니다.
현대캐피탈 파다르의 백어택을 번번이 막아내는 블로킹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스파이크가 관중석으로 향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습니다.
[신영철/우리카드 감독 : "경복아, 결국에는 네가 어떻게 때렸어? 차분하게 차분하게!"]
감독의 조언을 새긴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7점 활약으로 우리카드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는 4연승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위에 오르며 승점 한 점차로 선두 현대캐피탈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17득점 : "지친 아가메즈를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성정과 제가 힘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이재영이 황연주의 후위 공격을 막아낸 뒤 엄지를 치켜 세우자 애정어린 격려가 쏟아집니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은 최하위 현대건설의 3연승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에서 만년 하위 팀이었던 우리카드의 돌풍이 대단합니다.
나경복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경복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 전광인마저 몸을 던지지만 소용없습니다.
나경복은 지친 아가메즈를 대신해 성공률 67%의 순도 높은 공격을 뽐냈습니다.
현대캐피탈 파다르의 백어택을 번번이 막아내는 블로킹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스파이크가 관중석으로 향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습니다.
[신영철/우리카드 감독 : "경복아, 결국에는 네가 어떻게 때렸어? 차분하게 차분하게!"]
감독의 조언을 새긴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7점 활약으로 우리카드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는 4연승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위에 오르며 승점 한 점차로 선두 현대캐피탈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17득점 : "지친 아가메즈를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성정과 제가 힘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이재영이 황연주의 후위 공격을 막아낸 뒤 엄지를 치켜 세우자 애정어린 격려가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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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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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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