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월드컵 출전 위해 독일로 출국

입력 2019.01.27 (21:37) 수정 2019.01.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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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아픔을 딛고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검은색 마스크와 김정숙 여사가 격려의 의미로 선물한 녹색 머플러를 착용한 채 출국 준비를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심 선수에게 "후배들과 이 사회의 내일을 위해 용기를 내줘 고맙다"며 위로와 격려의 편지도 전했습니다.

심 선수는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했다고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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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월드컵 출전 위해 독일로 출국
    • 입력 2019-01-27 21:38:06
    • 수정2019-01-27 2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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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아픔을 딛고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검은색 마스크와 김정숙 여사가 격려의 의미로 선물한 녹색 머플러를 착용한 채 출국 준비를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심 선수에게 "후배들과 이 사회의 내일을 위해 용기를 내줘 고맙다"며 위로와 격려의 편지도 전했습니다.

심 선수는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했다고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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