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에 미인증 수도계량기 5천여 개 납품한 부부 검거
입력 2019.01.28 (09:23)
수정 2019.01.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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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인증 마크를 붙인 수도계량기를 전국의 관급공사 현장에 납품해 온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도계량기 제조업체 대표 55살 A 씨와 실장 50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검정을 받지 않은 수도계량기 5천여 개, 2억 5천여만 원어치를 제작한 뒤 금형업체에 의뢰해 만든 가짜 인증 마크를 붙여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부부가 주로 전국 지자체의 수도시설 공사에 공개 입찰해 미인증 수도계량기를 납품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짜 인증 마크를 단 제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공무원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도계량기 제조업체 대표 55살 A 씨와 실장 50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검정을 받지 않은 수도계량기 5천여 개, 2억 5천여만 원어치를 제작한 뒤 금형업체에 의뢰해 만든 가짜 인증 마크를 붙여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부부가 주로 전국 지자체의 수도시설 공사에 공개 입찰해 미인증 수도계량기를 납품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짜 인증 마크를 단 제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공무원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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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급공사에 미인증 수도계량기 5천여 개 납품한 부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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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09:23:02
- 수정2019-01-28 09:23:22
가짜 인증 마크를 붙인 수도계량기를 전국의 관급공사 현장에 납품해 온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도계량기 제조업체 대표 55살 A 씨와 실장 50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검정을 받지 않은 수도계량기 5천여 개, 2억 5천여만 원어치를 제작한 뒤 금형업체에 의뢰해 만든 가짜 인증 마크를 붙여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부부가 주로 전국 지자체의 수도시설 공사에 공개 입찰해 미인증 수도계량기를 납품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짜 인증 마크를 단 제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공무원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도계량기 제조업체 대표 55살 A 씨와 실장 50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검정을 받지 않은 수도계량기 5천여 개, 2억 5천여만 원어치를 제작한 뒤 금형업체에 의뢰해 만든 가짜 인증 마크를 붙여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부부가 주로 전국 지자체의 수도시설 공사에 공개 입찰해 미인증 수도계량기를 납품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짜 인증 마크를 단 제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공무원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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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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