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오늘부터 2019 병역판정검사 시작…대상자 32만 5천여 명

입력 2019.01.28 (10:04) 수정 2019.0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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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오늘(28일)부터 2019년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1월 22일까지 계속되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0년 출생자(만 19세)를 중심으로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했다가 올해 받아야 하는 인원을 포함해 모두 32만5천여 명입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는 모든 지방병무청에 홍채인식기를 도입해 쌍둥이에 대한 신분확인을 강화했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범 실시해 당뇨 질환을 판별하는데 정확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인증,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는 군 복무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신체등급을 판정하는 것 이외에도 19세 청년이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개념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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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8 10:04:39
    • 수정2019-01-28 10:08:49
    정치
병무청은 오늘(28일)부터 2019년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1월 22일까지 계속되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0년 출생자(만 19세)를 중심으로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했다가 올해 받아야 하는 인원을 포함해 모두 32만5천여 명입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는 모든 지방병무청에 홍채인식기를 도입해 쌍둥이에 대한 신분확인을 강화했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범 실시해 당뇨 질환을 판별하는데 정확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인증,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는 군 복무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신체등급을 판정하는 것 이외에도 19세 청년이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개념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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