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축된 골목상권 살린다…240억 투자

입력 2019.01.28 (13:06) 수정 2019.0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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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쇠퇴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2022년까지 4년간 240억원을 투자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2곳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해 1곳당 40억원씩 모두 2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상권진흥구역 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와 디자인,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상권 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2곳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시장 또는 상점가가 하나 이상 포함된 곳, 상업 활동이 위축됐거나 위축 우려가 있는 곳, 도·소매 점포가 밀집된 상권 등입니다.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 4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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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8 13:06:56
    • 수정2019-01-28 13:14:57
    사회
경기도가 쇠퇴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2022년까지 4년간 240억원을 투자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2곳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해 1곳당 40억원씩 모두 2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상권진흥구역 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와 디자인,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상권 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2곳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시장 또는 상점가가 하나 이상 포함된 곳, 상업 활동이 위축됐거나 위축 우려가 있는 곳, 도·소매 점포가 밀집된 상권 등입니다.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 4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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