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제2신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내일 발표

서부경남 KTX와 제2신항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가 신청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이
내일(29일) 국무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서부경남 KTX와 제2신항 사업 등
경상남도 2건을 포함해
각 시·도는 정부에 모두 33건,
61조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했습니다.
서부경남 KTX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을 찾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언급했고,
제2신항도 부산시와 협의 끝에
진해에 세우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면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