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콕 대통령’ 모욕적…한국당 사과해야”
입력 2019.01.28 (17:25)
수정 2019.01.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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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어제(27일)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과 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문재인 대통령 600일을 분석해 문 대통령을 '방콕 대통령'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 아주 모욕적 발언이라며 박 의원과 한국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민생과 안보, 경제 챙기기에 열중한 (대통령의) 국내 일정을 방콕 대통령으로 폄훼하는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하게 만드는 '혼밥'이라는 출혈까지 감수해가며, 현 정부를 자유한국당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야만 하는 전략이 참으로 측은할 뿐"이라며 "대통령 흠집내기용 가짜 뉴스에 국민이 속을 것이라는 착각은 국민의 수준을 무시한 처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민생과 안보, 경제 챙기기에 열중한 (대통령의) 국내 일정을 방콕 대통령으로 폄훼하는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하게 만드는 '혼밥'이라는 출혈까지 감수해가며, 현 정부를 자유한국당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야만 하는 전략이 참으로 측은할 뿐"이라며 "대통령 흠집내기용 가짜 뉴스에 국민이 속을 것이라는 착각은 국민의 수준을 무시한 처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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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방콕 대통령’ 모욕적…한국당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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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17:25:02
- 수정2019-01-28 17:50:07

민주당이 어제(27일)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과 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문재인 대통령 600일을 분석해 문 대통령을 '방콕 대통령'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 아주 모욕적 발언이라며 박 의원과 한국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민생과 안보, 경제 챙기기에 열중한 (대통령의) 국내 일정을 방콕 대통령으로 폄훼하는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하게 만드는 '혼밥'이라는 출혈까지 감수해가며, 현 정부를 자유한국당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야만 하는 전략이 참으로 측은할 뿐"이라며 "대통령 흠집내기용 가짜 뉴스에 국민이 속을 것이라는 착각은 국민의 수준을 무시한 처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민생과 안보, 경제 챙기기에 열중한 (대통령의) 국내 일정을 방콕 대통령으로 폄훼하는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하게 만드는 '혼밥'이라는 출혈까지 감수해가며, 현 정부를 자유한국당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야만 하는 전략이 참으로 측은할 뿐"이라며 "대통령 흠집내기용 가짜 뉴스에 국민이 속을 것이라는 착각은 국민의 수준을 무시한 처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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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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