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진보 단일화 '입장차 여전'
입력 2019.01.28 (18:00)
수정 2019.0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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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입장 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민주노총이 중요하지만,
민주노총에 속하지 않은 노동자가 90%나 된다며
성산구민들 뜻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로 후보를 단일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손석형 민중당 후보는
고 노회찬 전 의원도 지난 2016년 총선 때
민주노총 조합원 총투표로
진보 후보를 단일화했다며
노동자들이 직접 후보자를 뽑는 것이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입장 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민주노총이 중요하지만,
민주노총에 속하지 않은 노동자가 90%나 된다며
성산구민들 뜻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로 후보를 단일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손석형 민중당 후보는
고 노회찬 전 의원도 지난 2016년 총선 때
민주노총 조합원 총투표로
진보 후보를 단일화했다며
노동자들이 직접 후보자를 뽑는 것이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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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성산 진보 단일화 '입장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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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18:00:55
- 수정2019-01-28 18:00:59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입장 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민주노총이 중요하지만,
민주노총에 속하지 않은 노동자가 90%나 된다며
성산구민들 뜻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로 후보를 단일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손석형 민중당 후보는
고 노회찬 전 의원도 지난 2016년 총선 때
민주노총 조합원 총투표로
진보 후보를 단일화했다며
노동자들이 직접 후보자를 뽑는 것이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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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기자 news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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