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충주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촉발된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 상수도 물값 분쟁에 시민단체도 가세했습니다.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자원공사가 시민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잇속 챙기기에 급급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광역 상수도 공급 관로가 타지역보다 짧은데도
동일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시민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강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 의회는 지난해 12월 정례회에서
올해 정수구입비 62억5500만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이에따라 매달 4억5000여만원의 정수구입비를 수공에 지불해 왔던 충주시는
이달부터 체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 상수도 물값 분쟁에 시민단체도 가세했습니다.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자원공사가 시민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잇속 챙기기에 급급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광역 상수도 공급 관로가 타지역보다 짧은데도
동일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시민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강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 의회는 지난해 12월 정례회에서
올해 정수구입비 62억5500만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이에따라 매달 4억5000여만원의 정수구입비를 수공에 지불해 왔던 충주시는
이달부터 체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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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공 vs 충주시 '물값 분쟁'…시민단체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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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20:44:28
지난해 말 충주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촉발된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 상수도 물값 분쟁에 시민단체도 가세했습니다.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자원공사가 시민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잇속 챙기기에 급급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광역 상수도 공급 관로가 타지역보다 짧은데도
동일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시민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강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 의회는 지난해 12월 정례회에서
올해 정수구입비 62억5500만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이에따라 매달 4억5000여만원의 정수구입비를 수공에 지불해 왔던 충주시는
이달부터 체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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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기자 su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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