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권 주자 강원 방문 잇따라
입력 2019.01.28 (21:46)
수정 2019.01.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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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유한국당의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28일)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강원도를 찾아
당 대표 선거 완주 의지를 밝히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보수를 재건하는 데
특히, 강원도가 선두에 서 있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한국당에 대한 지지도는) 도민의 애국심과 나라사랑의 변함없는 모습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부에서 제동이 걸린
오색 케이블카와 정선 가리왕산 복원 등
각종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통영 케이블카의 사례를 들며,
지킬 건 지키고,
활용할 건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보수 통합을 위해선
갈등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당 대표 출마 자격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선을 그은 겁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가로막는 규정이 있으면 바꾸면 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우리가 정말 다같이 함께하는 정당이 되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춘천의 김진태 국회의원을 필두로
경쟁 진영에선
공세를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태/ 국회의원
"이 문제는 당에 입당한 지 3개월도 안 돼서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 데서부터 이 문제가 생긴 겁니다."
한편,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한국당 당권 주자 7명은
이달 중순
일찌감치 강원도를 찾아
2만여 명에 이르는 도당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연초부터 강원도에
제1야당 당권 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된 배경에는
지난 대선과 지선을 치르면서
'캐스팅 보트'로서의 가치를
조명받은 덕분이란 분석입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28일)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강원도를 찾아
당 대표 선거 완주 의지를 밝히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보수를 재건하는 데
특히, 강원도가 선두에 서 있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한국당에 대한 지지도는) 도민의 애국심과 나라사랑의 변함없는 모습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부에서 제동이 걸린
오색 케이블카와 정선 가리왕산 복원 등
각종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통영 케이블카의 사례를 들며,
지킬 건 지키고,
활용할 건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보수 통합을 위해선
갈등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당 대표 출마 자격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선을 그은 겁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가로막는 규정이 있으면 바꾸면 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우리가 정말 다같이 함께하는 정당이 되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춘천의 김진태 국회의원을 필두로
경쟁 진영에선
공세를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태/ 국회의원
"이 문제는 당에 입당한 지 3개월도 안 돼서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 데서부터 이 문제가 생긴 겁니다."
한편,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한국당 당권 주자 7명은
이달 중순
일찌감치 강원도를 찾아
2만여 명에 이르는 도당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연초부터 강원도에
제1야당 당권 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된 배경에는
지난 대선과 지선을 치르면서
'캐스팅 보트'로서의 가치를
조명받은 덕분이란 분석입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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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당권 주자 강원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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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21:46:44
- 수정2019-01-28 22:50:50
[앵커멘트]
자유한국당의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28일)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강원도를 찾아
당 대표 선거 완주 의지를 밝히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보수를 재건하는 데
특히, 강원도가 선두에 서 있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한국당에 대한 지지도는) 도민의 애국심과 나라사랑의 변함없는 모습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부에서 제동이 걸린
오색 케이블카와 정선 가리왕산 복원 등
각종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통영 케이블카의 사례를 들며,
지킬 건 지키고,
활용할 건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보수 통합을 위해선
갈등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당 대표 출마 자격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선을 그은 겁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가로막는 규정이 있으면 바꾸면 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우리가 정말 다같이 함께하는 정당이 되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춘천의 김진태 국회의원을 필두로
경쟁 진영에선
공세를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태/ 국회의원
"이 문제는 당에 입당한 지 3개월도 안 돼서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 데서부터 이 문제가 생긴 겁니다."
한편,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한국당 당권 주자 7명은
이달 중순
일찌감치 강원도를 찾아
2만여 명에 이르는 도당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연초부터 강원도에
제1야당 당권 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된 배경에는
지난 대선과 지선을 치르면서
'캐스팅 보트'로서의 가치를
조명받은 덕분이란 분석입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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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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