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도
품질 좋은 사과 수확을 위해선,
겨울철 가지치기가 중요한데요.
지금쯤
가지마다 맺힌 꽃눈을 확인하고
잘라낼 양을 판단해야 하는데,
자세한 요령을
오승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만 6천여㎡ 규모의 사과 과수원.
농한기지만,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지마다 맺힌
꽃눈을 확인하며 조심스레 잘라냅니다.
김병철 / 사과 재배 농민 [인터뷰]
"이렇게 끝꽃이 둥글게 큰 꽃눈보다는
여물어진 꽃눈이 내년(올해) 사과에
엄청 좋은 꽃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꽃눈의 분화율은
올해 사과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정수준으로 가지를 쳐야 합니다.
눈높이쯤에 위치한
가지를 골라 꽃눈 분화율을 판단하는데,
56~64%의 분화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의 경우
꽃눈분화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겨울철 미리 불필요한 열매 가지를 없애야
수확기 고품질 사과 생산은 물론
노동력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김현수[인터뷰]
/ 경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연구사
"차후에 과원관리라든가 노동력 절감 과실
품질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잇따른 냉해와 일소피해로
큰 타격을 입었던 사과 농가.
철저한 꽃눈 관리가
올해 안정적인 과원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올해도
품질 좋은 사과 수확을 위해선,
겨울철 가지치기가 중요한데요.
지금쯤
가지마다 맺힌 꽃눈을 확인하고
잘라낼 양을 판단해야 하는데,
자세한 요령을
오승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만 6천여㎡ 규모의 사과 과수원.
농한기지만,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지마다 맺힌
꽃눈을 확인하며 조심스레 잘라냅니다.
김병철 / 사과 재배 농민 [인터뷰]
"이렇게 끝꽃이 둥글게 큰 꽃눈보다는
여물어진 꽃눈이 내년(올해) 사과에
엄청 좋은 꽃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꽃눈의 분화율은
올해 사과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정수준으로 가지를 쳐야 합니다.
눈높이쯤에 위치한
가지를 골라 꽃눈 분화율을 판단하는데,
56~64%의 분화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의 경우
꽃눈분화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겨울철 미리 불필요한 열매 가지를 없애야
수확기 고품질 사과 생산은 물론
노동력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김현수[인터뷰]
/ 경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연구사
"차후에 과원관리라든가 노동력 절감 과실
품질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잇따른 냉해와 일소피해로
큰 타격을 입었던 사과 농가.
철저한 꽃눈 관리가
올해 안정적인 과원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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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나무 가지치기철…'꽃눈 분화율'부터 확인!
-
- 입력 2019-01-28 22:59:28
[앵커멘트]
올해도
품질 좋은 사과 수확을 위해선,
겨울철 가지치기가 중요한데요.
지금쯤
가지마다 맺힌 꽃눈을 확인하고
잘라낼 양을 판단해야 하는데,
자세한 요령을
오승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만 6천여㎡ 규모의 사과 과수원.
농한기지만,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지마다 맺힌
꽃눈을 확인하며 조심스레 잘라냅니다.
김병철 / 사과 재배 농민 [인터뷰]
"이렇게 끝꽃이 둥글게 큰 꽃눈보다는
여물어진 꽃눈이 내년(올해) 사과에
엄청 좋은 꽃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꽃눈의 분화율은
올해 사과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정수준으로 가지를 쳐야 합니다.
눈높이쯤에 위치한
가지를 골라 꽃눈 분화율을 판단하는데,
56~64%의 분화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의 경우
꽃눈분화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겨울철 미리 불필요한 열매 가지를 없애야
수확기 고품질 사과 생산은 물론
노동력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김현수[인터뷰]
/ 경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연구사
"차후에 과원관리라든가 노동력 절감 과실
품질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잇따른 냉해와 일소피해로
큰 타격을 입었던 사과 농가.
철저한 꽃눈 관리가
올해 안정적인 과원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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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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