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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국영석유社 제재…과이도 국가 주요자산 장악 나서
입력 2019.01.29 (06:47) 수정 2019.01.29 (08:50) 국제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돈줄' 역할을 하는 국영 석유기업을 상대로 자산 동결과 송금 금지 등의 제재를 가하며 마두로 정권 퇴진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AP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이 제재에 따라 미국의 관할권이 미치는 지역에서 PDVSA가 가진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인과의 거래도 금지된다고 전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마두로 정권을 상대로 모든 외교적·경제적 수단을 동원한 압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두로 정권이 과이도 임시대통령이나 민주적으로 선출될 정부에 통제권을 신속히 넘기는 것이 제재를 완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과이도 국희의장은 과도정부 인수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미국의 제재 조치와 함께 과이도 의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낸 성명에서 국회에 국영 석유기업 PDVSA와 시트고의 새로운 이사회 인선 작업에 착수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美, 베네수엘라 국영석유社 제재…과이도 국가 주요자산 장악 나서
    • 입력 2019-01-29 06:47:11
    • 수정2019-01-29 08:50:47
    국제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돈줄' 역할을 하는 국영 석유기업을 상대로 자산 동결과 송금 금지 등의 제재를 가하며 마두로 정권 퇴진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AP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이 제재에 따라 미국의 관할권이 미치는 지역에서 PDVSA가 가진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인과의 거래도 금지된다고 전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마두로 정권을 상대로 모든 외교적·경제적 수단을 동원한 압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두로 정권이 과이도 임시대통령이나 민주적으로 선출될 정부에 통제권을 신속히 넘기는 것이 제재를 완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과이도 국희의장은 과도정부 인수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미국의 제재 조치와 함께 과이도 의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낸 성명에서 국회에 국영 석유기업 PDVSA와 시트고의 새로운 이사회 인선 작업에 착수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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