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민단체 "일본 전쟁범죄 사과해야"

입력 2019.01.29 (0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제 전범 기업인 후지코시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 소송을 지원하고 있는 일본 시민단체가
광주를 찾아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에 책임 있는
보상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호쿠리쿠연락회 나카가와 미유키 사무국장은
어제(28) 광주 시립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본이 식민지배의 어두운 과거사를 청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지코시는 전범 기업 가운데 여자 근로정신대를 가장 많이 동원한 기업으로
후지코시 강제동원과 관련해 국내에서 모두 3건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시민단체 "일본 전쟁범죄 사과해야"
    • 입력 2019-01-29 08:04:58
    뉴스광장(광주)
일제 전범 기업인 후지코시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 소송을 지원하고 있는 일본 시민단체가 광주를 찾아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에 책임 있는 보상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호쿠리쿠연락회 나카가와 미유키 사무국장은 어제(28) 광주 시립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본이 식민지배의 어두운 과거사를 청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지코시는 전범 기업 가운데 여자 근로정신대를 가장 많이 동원한 기업으로 후지코시 강제동원과 관련해 국내에서 모두 3건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