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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황금돼지해’ 복을 부르는 설 선물
입력 2019.01.29 (08:39) 수정 2019.01.29 (08:5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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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어느덧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인 만큼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데 고민이 많이 되죠.

김기흥 기자, 올해는 황금돼지해인데 오늘은 설 선물 준비하셨죠?

[기자]

설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앵커]

현금도 좋은데, 그래도 정말 필요한 제수용품 술 과일은 어떨까요?

[기자]

선물이라는 건, 준비하면서 받는 사람이 뭘 좋아할까 이렇게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올해는 복을 부르는 황금돼지해인 만큼 돼지와 관련된 상품이 많고요.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보니 건강 식품도 인기라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음악 영화의 인기와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더해져 악기 선물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민족 대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 친지들을 만날 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주가 설 선물 마련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나현/서울시 영등포구 : "어머니, 아버지께 홍삼 종류나 아니면 석류나 과일즙 같은 것을 선물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농, 축산물부터 건강,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건 바로 “돼지”인데요.

[인치현/백화점 관계자 : "올해가 기해년 황금돼지해이다 보니 황금돼지 로고가 들어간 상품이라든가 그동안 (명절 선물세트에) 잘 구성되지 않았던 돈육선물 세트 등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올해는 “한우 선물세트”를 제치고 돈육세트가 축산 선물코너 중앙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와인 선물세트에서도 황금돼지 로고가 새해를 알리는데요.

황금돼지가 재물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만큼 돼지저금통도 선물로 인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에서도 귀여운 복 돼지가 선물 세트로 등장했는데요.

황금돼지해를 맞아 1만 개 한정으로 기획됐습니다.

[김명석/편의점 관계자 : "황금 돼지 저금통에 몸에 좋은 견과류까지 들어있고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보니 젊은 층에서 명절 선물로 많이 구매하십니다."]

삼한사온 대신, 삼한 사미.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올해 설 선물 시장에 또 하나, 눈에 띄는 경향은 “건강과 친환경”입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 세트가 마련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김현진/백화점 관계자 : "고농도 미세먼지 및 독감 등 건강에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는데요. 비타민과 영양제,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홍삼 상품군을 특히 많은 분이 찾고 있습니다."]

건강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재활용이나 생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포장 방식이 확대됐습니다.

이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포장재가 많이 쓰였는데요.

또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선물세트도 등장했죠.

[신태림/백화점 관계자 : "최근 친환경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이 설 선물 세트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한 공공기관에서 최근 3년간, 명절 선물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상품 구성 및 만족도가 뛰어난 축산, 신선식품군을 선호하고 2030세대는 통조림, 가공식품 등 가성비 높은 품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제품도 선물 세트로 나왔는데요.

한 끼 식사용으로 구성된 것인데, 최신 진공포장 기법을 활용해 냉장 보관 시에도 유통기한이 최장 30일가량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가 하면 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악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일상의 행복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명절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럼 없이 드럼을 연주하는 에어로 드럼입니다.

실제 드럼 장비 없이도 스틱과 컴퓨터만 있으면 광학 센서의 작동으로 허공에서 연주 할 수 있는 건데요.

[조병화/드럼 매장 관계자 :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설 선물로 많이 찾으십니다."]

깊은 울림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색소폰은 특히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김연성/색소폰 매장 관계자 : "부모님께서 설 선물로 올해는 용돈 대신, 취미 활동하게 악기를 사달라고 한다며 자제 분들이 선 선물을 사러 많이 오십니다."]

이건 LP턴테이블입니다.

어른들에겐 과거 향수를, 젊은 층엔 색다른 경험을!

최근 뉴트로의 경향을 반영하듯 명절 선물로도 반응이 좋습니다.

드론 등 이색 선물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신태림/백화점 관계자 : "농수산물 등 기존 명절선물에서 벗어나 남과 다른 차별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성 있는 선물들로 올해 명절 선물코너를 구성했습니다."]

2019년 기해년,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이 담긴 복된 설 명절 선물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 [똑! 기자 꿀! 정보] ‘황금돼지해’ 복을 부르는 설 선물
    • 입력 2019-01-29 08:45:15
    • 수정2019-01-29 08:57:24
    아침뉴스타임
[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어느덧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인 만큼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데 고민이 많이 되죠.

김기흥 기자, 올해는 황금돼지해인데 오늘은 설 선물 준비하셨죠?

[기자]

설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앵커]

현금도 좋은데, 그래도 정말 필요한 제수용품 술 과일은 어떨까요?

[기자]

선물이라는 건, 준비하면서 받는 사람이 뭘 좋아할까 이렇게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올해는 복을 부르는 황금돼지해인 만큼 돼지와 관련된 상품이 많고요.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보니 건강 식품도 인기라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음악 영화의 인기와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더해져 악기 선물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민족 대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 친지들을 만날 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주가 설 선물 마련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나현/서울시 영등포구 : "어머니, 아버지께 홍삼 종류나 아니면 석류나 과일즙 같은 것을 선물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농, 축산물부터 건강,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건 바로 “돼지”인데요.

[인치현/백화점 관계자 : "올해가 기해년 황금돼지해이다 보니 황금돼지 로고가 들어간 상품이라든가 그동안 (명절 선물세트에) 잘 구성되지 않았던 돈육선물 세트 등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올해는 “한우 선물세트”를 제치고 돈육세트가 축산 선물코너 중앙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와인 선물세트에서도 황금돼지 로고가 새해를 알리는데요.

황금돼지가 재물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만큼 돼지저금통도 선물로 인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에서도 귀여운 복 돼지가 선물 세트로 등장했는데요.

황금돼지해를 맞아 1만 개 한정으로 기획됐습니다.

[김명석/편의점 관계자 : "황금 돼지 저금통에 몸에 좋은 견과류까지 들어있고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보니 젊은 층에서 명절 선물로 많이 구매하십니다."]

삼한사온 대신, 삼한 사미.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올해 설 선물 시장에 또 하나, 눈에 띄는 경향은 “건강과 친환경”입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 세트가 마련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김현진/백화점 관계자 : "고농도 미세먼지 및 독감 등 건강에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는데요. 비타민과 영양제,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홍삼 상품군을 특히 많은 분이 찾고 있습니다."]

건강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재활용이나 생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포장 방식이 확대됐습니다.

이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포장재가 많이 쓰였는데요.

또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선물세트도 등장했죠.

[신태림/백화점 관계자 : "최근 친환경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이 설 선물 세트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한 공공기관에서 최근 3년간, 명절 선물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상품 구성 및 만족도가 뛰어난 축산, 신선식품군을 선호하고 2030세대는 통조림, 가공식품 등 가성비 높은 품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제품도 선물 세트로 나왔는데요.

한 끼 식사용으로 구성된 것인데, 최신 진공포장 기법을 활용해 냉장 보관 시에도 유통기한이 최장 30일가량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가 하면 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악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일상의 행복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명절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럼 없이 드럼을 연주하는 에어로 드럼입니다.

실제 드럼 장비 없이도 스틱과 컴퓨터만 있으면 광학 센서의 작동으로 허공에서 연주 할 수 있는 건데요.

[조병화/드럼 매장 관계자 :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설 선물로 많이 찾으십니다."]

깊은 울림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색소폰은 특히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김연성/색소폰 매장 관계자 : "부모님께서 설 선물로 올해는 용돈 대신, 취미 활동하게 악기를 사달라고 한다며 자제 분들이 선 선물을 사러 많이 오십니다."]

이건 LP턴테이블입니다.

어른들에겐 과거 향수를, 젊은 층엔 색다른 경험을!

최근 뉴트로의 경향을 반영하듯 명절 선물로도 반응이 좋습니다.

드론 등 이색 선물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신태림/백화점 관계자 : "농수산물 등 기존 명절선물에서 벗어나 남과 다른 차별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성 있는 선물들로 올해 명절 선물코너를 구성했습니다."]

2019년 기해년,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이 담긴 복된 설 명절 선물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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