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 이번달까지 기다릴 것”
입력 2019.01.29 (10:57)
수정 2019.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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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이번달까지 탄력근로제와 관련한 경사노위의 합의 도출을 기다린 뒤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9일) 당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1월이) 이틀 남았지만 경사노위에서의 합의 도출을 기다려보고 합의가 안되면 2월 국회에서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의 반발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사회적인 갈등이나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합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이틀 동안 경사노위에서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 극적인 타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도 "노사가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대화를 경사노위를 통해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면서 "경사노위에 민주노총의 참여는 어려워졌지만 참여한 각 주체들이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과 대안을 논의하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원내대표는 오늘(29일) 당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1월이) 이틀 남았지만 경사노위에서의 합의 도출을 기다려보고 합의가 안되면 2월 국회에서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의 반발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사회적인 갈등이나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합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이틀 동안 경사노위에서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 극적인 타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도 "노사가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대화를 경사노위를 통해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면서 "경사노위에 민주노총의 참여는 어려워졌지만 참여한 각 주체들이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과 대안을 논의하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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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 이번달까지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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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9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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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이번달까지 탄력근로제와 관련한 경사노위의 합의 도출을 기다린 뒤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9일) 당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1월이) 이틀 남았지만 경사노위에서의 합의 도출을 기다려보고 합의가 안되면 2월 국회에서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의 반발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사회적인 갈등이나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합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이틀 동안 경사노위에서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 극적인 타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도 "노사가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대화를 경사노위를 통해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면서 "경사노위에 민주노총의 참여는 어려워졌지만 참여한 각 주체들이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과 대안을 논의하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원내대표는 오늘(29일) 당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1월이) 이틀 남았지만 경사노위에서의 합의 도출을 기다려보고 합의가 안되면 2월 국회에서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의 반발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사회적인 갈등이나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합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이틀 동안 경사노위에서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 극적인 타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도 "노사가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대화를 경사노위를 통해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면서 "경사노위에 민주노총의 참여는 어려워졌지만 참여한 각 주체들이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과 대안을 논의하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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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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