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자막뉴스] 내리막길 ‘레미콘 차’ 29중 추돌 사고…“제동 안 돼”
입력 2019.01.29 (11:06) 자막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어제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한 방음 터널의 모습입니다.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뒷쪽으로 레미콘이 내려오면서 차량들과 잇따라 부딪힙니다.

트럭과 승용차를 그대로 밀고 간 레미콘은 다른 승용차와 승합차, 트럭에 부딪히며 멈춰 섭니다.

레미콘에 직접 충격을 받은 차량들과 간접 충격을 받은 차량까지 포함해 난 29중 추돌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75살 여성 이 모 씨와 52살 여성 유 모 씨가 크게 다치고, 48살 정 모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기사로부터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실제 레미콘에 결함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명신/용인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그 브레이크를 밟았는데요,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면서 안 듣더래요."]

사고를 일으킨 레미콘은 2002년에 생산된 모델로 17년 째 사용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레미콘 제동장치 결함 여부에 대한 감식을 의뢰하고, 레미콘 운전자는 안전 운전 의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자막뉴스] 내리막길 ‘레미콘 차’ 29중 추돌 사고…“제동 안 돼”
    • 입력 2019-01-29 11:06:57
    자막뉴스
어제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한 방음 터널의 모습입니다.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뒷쪽으로 레미콘이 내려오면서 차량들과 잇따라 부딪힙니다.

트럭과 승용차를 그대로 밀고 간 레미콘은 다른 승용차와 승합차, 트럭에 부딪히며 멈춰 섭니다.

레미콘에 직접 충격을 받은 차량들과 간접 충격을 받은 차량까지 포함해 난 29중 추돌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75살 여성 이 모 씨와 52살 여성 유 모 씨가 크게 다치고, 48살 정 모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기사로부터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실제 레미콘에 결함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명신/용인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그 브레이크를 밟았는데요,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면서 안 듣더래요."]

사고를 일으킨 레미콘은 2002년에 생산된 모델로 17년 째 사용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레미콘 제동장치 결함 여부에 대한 감식을 의뢰하고, 레미콘 운전자는 안전 운전 의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