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EGR 1차 리콜, 5개월 만에 94% 완료”

입력 2019.01.29 (11:43) 수정 2019.01.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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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1차 리콜 차량 10만 6천여 대 가운데 약 94%인 10만 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20일 리콜을 개시한 지 5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한 2차 리콜의 경우 현재까지 총 3만 2천679대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리콜 이행률 5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BMW 코리아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전화와 문자, 우편 등으로 수차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리콜 전담센터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도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 개의 관련 회사들에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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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9 11:43:17
    • 수정2019-01-29 12:56:06
    경제
BMW 코리아는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1차 리콜 차량 10만 6천여 대 가운데 약 94%인 10만 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20일 리콜을 개시한 지 5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한 2차 리콜의 경우 현재까지 총 3만 2천679대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리콜 이행률 5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BMW 코리아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전화와 문자, 우편 등으로 수차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리콜 전담센터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도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 개의 관련 회사들에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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