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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고 신입생 4.3% 증가…부모와 다른 학교 신청도 증가
입력 2019.01.29 (12:00) 수정 2019.01.29 (12:54) 사회
2019학년도 서울지역 후기고의 신입생이 4.3% 증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 오전 10시에 '2019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학년도 서울지역 후기고 입학 예정 학생은 204개교에 총 5만2096명입니다.

이번 배정 대상자는 전년도 배정학생 4만9961명보다 2135명(4.3%)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후기고 신입생 증가의 원인으로 학생 수 증가, 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인원 감소, 자사고였던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자사고는 사회적 약자 대상의 사회통합전형 모집 정원이 미달하면 최대 10%까지 일반전형으로 충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충원할 수 없습니다.

올해 학생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0.3%로 지난해 비율 91.7%보다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간 학급당 학생 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대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에서 29명으로 조정해 비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부모의 현재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를 신청한 교직원 자녀는 올해 9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55명보다 41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숙명여고 사태 등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부모의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로 신청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전학 조치된 가해 학생 40명과 피해 학생 147명은 분리 배정 원칙에 따라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됐습니다.

이번 2019학년도 후기고 배정 통지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출신 중학교 혹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으며, 내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와 등록을 해야 합니다.
  • 서울 후기고 신입생 4.3% 증가…부모와 다른 학교 신청도 증가
    • 입력 2019-01-29 12:00:37
    • 수정2019-01-29 12:54:45
    사회
2019학년도 서울지역 후기고의 신입생이 4.3% 증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 오전 10시에 '2019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학년도 서울지역 후기고 입학 예정 학생은 204개교에 총 5만2096명입니다.

이번 배정 대상자는 전년도 배정학생 4만9961명보다 2135명(4.3%)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후기고 신입생 증가의 원인으로 학생 수 증가, 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인원 감소, 자사고였던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자사고는 사회적 약자 대상의 사회통합전형 모집 정원이 미달하면 최대 10%까지 일반전형으로 충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충원할 수 없습니다.

올해 학생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0.3%로 지난해 비율 91.7%보다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간 학급당 학생 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대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에서 29명으로 조정해 비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부모의 현재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를 신청한 교직원 자녀는 올해 9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55명보다 41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숙명여고 사태 등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부모의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로 신청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전학 조치된 가해 학생 40명과 피해 학생 147명은 분리 배정 원칙에 따라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됐습니다.

이번 2019학년도 후기고 배정 통지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출신 중학교 혹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으며, 내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와 등록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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