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음주 사고 평균 56건 발생·115명 사상

입력 2019.01.29 (12:45) 수정 2019.01.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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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56건 가량의 음주 운전 사고가 발생해 115명 가량이 숨지거나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음주 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55.9건 발생했고 가장 사고가 많았던 날은 설 연휴 전날로 64.2건이 발생해 118.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5.4건씩 일어났고, 사상자는 10.9명씩 발생했으며 졸음운전 사고도 설 연휴 전날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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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음주 사고 평균 56건 발생·115명 사상
    • 입력 2019-01-29 12:47:31
    • 수정2019-01-29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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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56건 가량의 음주 운전 사고가 발생해 115명 가량이 숨지거나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음주 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55.9건 발생했고 가장 사고가 많았던 날은 설 연휴 전날로 64.2건이 발생해 118.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5.4건씩 일어났고, 사상자는 10.9명씩 발생했으며 졸음운전 사고도 설 연휴 전날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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