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 4,500여 건 적발

입력 2019.01.29 (12:45) 수정 2019.01.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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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등 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건수는 4천5백여 건으로 전년에 비해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 28만 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3천9백여 업체가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와 돼지고기가 나란히 24%씩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고, 다음으로 콩 11%, 쇠고기 10%, 닭고기 3%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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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 4,500여 건 적발
    • 입력 2019-01-29 12:47:31
    • 수정2019-01-29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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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등 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건수는 4천5백여 건으로 전년에 비해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 28만 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3천9백여 업체가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와 돼지고기가 나란히 24%씩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고, 다음으로 콩 11%, 쇠고기 10%, 닭고기 3%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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