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과 1위 전준우 5억 원’ 롯데, 2019시즌 연봉계약 완료

입력 2019.01.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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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전체 고과 1위를 받은 외야수 전준우가 2억7천만원에서 85.2% 인상된 5억원에 재계약했다.

내야수 신본기가 7천만원(77.8%) 오른 1억6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지난 시즌 후반기 포수진 안정을 가져온 안중열이 82.1% 인상된 5천1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동희(4천900만원), 나종덕(4천300만원), 전병우(4천만원)가 각각 81.5%, 53.6%, 48.1% 오른 금액에 계약하는 등 유망주들의 인상률이 높았다.

투수진은 구승민이 가장 높은 인상률(179.4%)로 9천500만원에 계약했다.

또 오현택과 진명호가 각각 1억5천만원, 7천300만원에 계약하며 불펜으로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선발진에서는 김원중이 58.7%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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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과 1위 전준우 5억 원’ 롯데, 2019시즌 연봉계약 완료
    • 입력 2019-01-29 12:59:44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전체 고과 1위를 받은 외야수 전준우가 2억7천만원에서 85.2% 인상된 5억원에 재계약했다.

내야수 신본기가 7천만원(77.8%) 오른 1억6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지난 시즌 후반기 포수진 안정을 가져온 안중열이 82.1% 인상된 5천1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동희(4천900만원), 나종덕(4천300만원), 전병우(4천만원)가 각각 81.5%, 53.6%, 48.1% 오른 금액에 계약하는 등 유망주들의 인상률이 높았다.

투수진은 구승민이 가장 높은 인상률(179.4%)로 9천500만원에 계약했다.

또 오현택과 진명호가 각각 1억5천만원, 7천300만원에 계약하며 불펜으로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선발진에서는 김원중이 58.7%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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