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

입력 2019.01.29 (13:33) 수정 2019.01.29 (1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대책 기간은 귀성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같은 달 6일까지 엿새 동안입니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지역 경찰,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899명, 헬기와 순찰차 등 장비 228대를 투입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123곳을 비롯해 전통시장 99곳과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 40곳 주변에서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경부선과 영동선 버스전용차로제를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오전 7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연장 운영합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이달 26∼31일 제사용품 준비와 조기 성묘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공원묘지 주변 도로에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거나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남부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
    • 입력 2019-01-29 13:33:52
    • 수정2019-01-29 13:38:26
    사회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대책 기간은 귀성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같은 달 6일까지 엿새 동안입니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지역 경찰,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899명, 헬기와 순찰차 등 장비 228대를 투입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123곳을 비롯해 전통시장 99곳과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 40곳 주변에서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경부선과 영동선 버스전용차로제를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오전 7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연장 운영합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이달 26∼31일 제사용품 준비와 조기 성묘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공원묘지 주변 도로에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거나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