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필리핀 도시철도 기술 자문 계약 체결

입력 2019.01.29 (14:10) 수정 2019.01.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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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도시 철도 건설과 관련해, 코레일이 기술적 자문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9일)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사업과 관련한 기술 자문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사업은 마닐라 케손시티와 불라칸 지역 사이 23km 구간에 14개 역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코레일은 지난 2016년부터 개통 준비와 차량, 시스템 설계에 대한 자문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2022년까지 운영 조직 구성과 직원 선발 등도 자문합니다.

코레일은 기존 58억 원 규모의 사업 이외에 114억 원 규모의 기술자문을 추가 수주했다며, 앞으로 운영유지보수 사업자 선정에도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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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필리핀 도시철도 기술 자문 계약 체결
    • 입력 2019-01-29 14:10:53
    • 수정2019-01-29 14:20:42
    경제
필리핀 도시 철도 건설과 관련해, 코레일이 기술적 자문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9일)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사업과 관련한 기술 자문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사업은 마닐라 케손시티와 불라칸 지역 사이 23km 구간에 14개 역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코레일은 지난 2016년부터 개통 준비와 차량, 시스템 설계에 대한 자문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2022년까지 운영 조직 구성과 직원 선발 등도 자문합니다.

코레일은 기존 58억 원 규모의 사업 이외에 114억 원 규모의 기술자문을 추가 수주했다며, 앞으로 운영유지보수 사업자 선정에도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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