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서민 교통 무궁화호 감축 안 돼"
입력 2019.01.29 (17:31)
수정 2019.0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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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가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열차를
한국철도공사가 예고 없이 잇따라 감축했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철도공사가 지난 2017년 1월
노선을 줄인 지 불과 2년 만에
무궁화호 운행을 상행선 1회, 하행선 2회 감축하고
배차 시간을 조정했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력 유입이 크게 늘고 있고,
관광객도 느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열차를
한국철도공사가 예고 없이 잇따라 감축했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철도공사가 지난 2017년 1월
노선을 줄인 지 불과 2년 만에
무궁화호 운행을 상행선 1회, 하행선 2회 감축하고
배차 시간을 조정했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력 유입이 크게 늘고 있고,
관광객도 느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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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의회 "서민 교통 무궁화호 감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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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9 17:31:12
- 수정2019-01-29 17:31:21
밀양시의회가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열차를
한국철도공사가 예고 없이 잇따라 감축했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철도공사가 지난 2017년 1월
노선을 줄인 지 불과 2년 만에
무궁화호 운행을 상행선 1회, 하행선 2회 감축하고
배차 시간을 조정했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력 유입이 크게 늘고 있고,
관광객도 느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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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기자 news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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