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19시즌 연봉계약 완료…이정후 3년차 최고 연봉

입력 2019.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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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2019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3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이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5명, 야수 6명으로 총 11명이다. 임병욱이 2019시즌 연봉 1억원에 계약, 프로 데뷔 이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KBO리그로 복귀한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박병호는 지난 시즌 연봉과 동일한 15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2018시즌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이정후는 연봉 2억3천만원에 계약하며, KBO리그 역대 3년 차 선수 가운데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종전에는 한화 이글스 소속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년 차였던 2008시즌 1억8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김혜성은 지난해 연봉 2천900만원에서 141.4%(4천100만원)가 인상된 7천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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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9 19:00:40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2019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3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이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5명, 야수 6명으로 총 11명이다. 임병욱이 2019시즌 연봉 1억원에 계약, 프로 데뷔 이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KBO리그로 복귀한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박병호는 지난 시즌 연봉과 동일한 15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2018시즌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이정후는 연봉 2억3천만원에 계약하며, KBO리그 역대 3년 차 선수 가운데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종전에는 한화 이글스 소속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년 차였던 2008시즌 1억8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김혜성은 지난해 연봉 2천900만원에서 141.4%(4천100만원)가 인상된 7천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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