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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빈집털이 기승…‘첫날 새벽’ 조심!
입력 2019.01.29 (19:11) 수정 2019.01.30 (13:1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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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연휴에 며칠씩 집을 비워야 하는 분들 주의 깊게 봐야 할 소식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해 봤더니, 연휴 첫날 새벽에 빈집털이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담벼락 위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한 남자, 테라스 창살을 잡더니 순식간에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가스 배관을 타고 고층 아파트에 침입하기도 합니다.

길게는 일주일 가까이 집을 비우는 설 연휴 기간, 빈집은 범행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한 보안전문업체가 3년 동안의 설 연휴 출동 상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봤더니, 빈집털이 시도가 가장 많았던 날은 바로 연휴 첫날이었습니다.

집주인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거나, 가게가 문을 닫기 시작하는 첫날을 노린 겁니다.

범행 유형으로는 현관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이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엔 사람들이 무심코 SNS에 올리는 자신들의 일상도 범행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정준열/보안 업체 직원 : "자기의 휴가일정을 SNS에 올리시게 되면 이제 범죄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전체 사건의 35%가 새벽 2시에서 6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내에 작은 불을 켜 놓거나 고층이라도 테라스의 창문을 반드시 잠그는 것도 집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연휴 기간 '빈집 사전신고' 제도를 이용해 경찰에 정기적인 순찰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 설 연휴 빈집털이 기승…‘첫날 새벽’ 조심!
    • 입력 2019-01-29 19:16:37
    • 수정2019-01-30 13:15:24
    뉴스 7
[앵커]

이번 연휴에 며칠씩 집을 비워야 하는 분들 주의 깊게 봐야 할 소식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해 봤더니, 연휴 첫날 새벽에 빈집털이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담벼락 위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한 남자, 테라스 창살을 잡더니 순식간에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가스 배관을 타고 고층 아파트에 침입하기도 합니다.

길게는 일주일 가까이 집을 비우는 설 연휴 기간, 빈집은 범행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한 보안전문업체가 3년 동안의 설 연휴 출동 상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봤더니, 빈집털이 시도가 가장 많았던 날은 바로 연휴 첫날이었습니다.

집주인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거나, 가게가 문을 닫기 시작하는 첫날을 노린 겁니다.

범행 유형으로는 현관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이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엔 사람들이 무심코 SNS에 올리는 자신들의 일상도 범행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정준열/보안 업체 직원 : "자기의 휴가일정을 SNS에 올리시게 되면 이제 범죄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전체 사건의 35%가 새벽 2시에서 6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내에 작은 불을 켜 놓거나 고층이라도 테라스의 창문을 반드시 잠그는 것도 집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연휴 기간 '빈집 사전신고' 제도를 이용해 경찰에 정기적인 순찰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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