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국산 애니메이션’ 국가가 열심히 홍보하겠다”
입력 2019.01.29 (19:51)
수정 2019.01.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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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9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인 '언더독'을 관람하고, 국가가 나서 국산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영화를 관람한 뒤 7년을 고생해 만들었는데 흥행이 잘 안 돼 안타깝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더 많은 국민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융합되지 않는 거 같아 제작진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월트디즈니는 천600억 원씩 모아서 제작한다고 하는데 정부도 벤처나 젊은이들에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가진 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관람한 '언더독'은 2011년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진의 작품으로, 행복과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유기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김복동 할머니 등 어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했습니다.
김 여사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에 머무르지 않고 생애 끝까지 정의와 진실을 찾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신 김복동 할머니와 이 모 할머니의 영면을 마음 깊이 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여사는 영화를 관람한 뒤 7년을 고생해 만들었는데 흥행이 잘 안 돼 안타깝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더 많은 국민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융합되지 않는 거 같아 제작진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월트디즈니는 천600억 원씩 모아서 제작한다고 하는데 정부도 벤처나 젊은이들에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가진 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관람한 '언더독'은 2011년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진의 작품으로, 행복과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유기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김복동 할머니 등 어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했습니다.
김 여사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에 머무르지 않고 생애 끝까지 정의와 진실을 찾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신 김복동 할머니와 이 모 할머니의 영면을 마음 깊이 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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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 “‘국산 애니메이션’ 국가가 열심히 홍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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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9 19:51:48
- 수정2019-01-29 19:52:43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9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인 '언더독'을 관람하고, 국가가 나서 국산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영화를 관람한 뒤 7년을 고생해 만들었는데 흥행이 잘 안 돼 안타깝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더 많은 국민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융합되지 않는 거 같아 제작진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월트디즈니는 천600억 원씩 모아서 제작한다고 하는데 정부도 벤처나 젊은이들에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가진 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관람한 '언더독'은 2011년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진의 작품으로, 행복과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유기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김복동 할머니 등 어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했습니다.
김 여사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에 머무르지 않고 생애 끝까지 정의와 진실을 찾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신 김복동 할머니와 이 모 할머니의 영면을 마음 깊이 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여사는 영화를 관람한 뒤 7년을 고생해 만들었는데 흥행이 잘 안 돼 안타깝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더 많은 국민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융합되지 않는 거 같아 제작진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월트디즈니는 천600억 원씩 모아서 제작한다고 하는데 정부도 벤처나 젊은이들에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가진 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관람한 '언더독'은 2011년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진의 작품으로, 행복과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유기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김복동 할머니 등 어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했습니다.
김 여사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에 머무르지 않고 생애 끝까지 정의와 진실을 찾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신 김복동 할머니와 이 모 할머니의 영면을 마음 깊이 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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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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