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에어백 결함’ 中에 수출된 렉서스 4천여대 리콜

입력 2019.01.29 (21:47) 수정 2019.01.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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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중국에 수출한 렉서스 자동차 4천 682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됩니다. 이는 에어백 결함에 따른 것이라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결함은 조수석에 설치된 에어백의 인플레이터(팽창장치)에 이상이 있어 팽창시 파편이 날아가 탑승자를 다치게 할 수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4년 1월 15일 생산된 렉서스 IS 250C 모델 1대와 2014년 1월 6일부터 2017년 2월 13일 사이 생산된 렉서스 GX 400 모델 4천 681대입니다.

통신은 해당 에어백은 일본의 자동차 안전부품 제조업체 다카타가 생산한 것이며, 도요타 측은 결함이 있는 에어백을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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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9 21:47:39
    • 수정2019-01-29 21:53:31
    국제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중국에 수출한 렉서스 자동차 4천 682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됩니다. 이는 에어백 결함에 따른 것이라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결함은 조수석에 설치된 에어백의 인플레이터(팽창장치)에 이상이 있어 팽창시 파편이 날아가 탑승자를 다치게 할 수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4년 1월 15일 생산된 렉서스 IS 250C 모델 1대와 2014년 1월 6일부터 2017년 2월 13일 사이 생산된 렉서스 GX 400 모델 4천 681대입니다.

통신은 해당 에어백은 일본의 자동차 안전부품 제조업체 다카타가 생산한 것이며, 도요타 측은 결함이 있는 에어백을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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