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령운전자 사망사고 전국의 2.2배

전남의 교통사고 다발유형 가운데
고령운전자에 따른 사망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15년부터 3년동안
지역별 교통사고 8가지 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경우
고령운전자가 운전하면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자동차 만 대 당 2.19명으로
전국 평균의 2.2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전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로
타 지역에 비해 고령운전자 수가 많아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