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
입력 2019.01.29 (22:32)
수정 2019.01.3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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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안을 직접 언급해 주목됩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021년 완공되는 정부 세종 신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는 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하고,
국회 세종의사당도
연구 용역이 끝나는 7월
곧바로 설계를 시작해
세종시에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인터뷰]
대통령 집무실을 행안부 건물 지을 때 그때 같이 함께 짓는 것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행정수도로서 면모를 잘 갖춰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근 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는 등
여권 내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집권당 대표까지 전면에 나선 것입니다.
기념식에는 참여정부 당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인터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국회가 완전히 이전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오기를 기대하고.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인터뷰]
행정수도의 완성과 지방분권의 확대를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국민통합의 꿈이 이루어지고 민주주의의 정신이 온 나라 방방곡곡 스며들기를.
하지만 야당에서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 대표의 발언을 놓고 파장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안을 직접 언급해 주목됩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021년 완공되는 정부 세종 신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는 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하고,
국회 세종의사당도
연구 용역이 끝나는 7월
곧바로 설계를 시작해
세종시에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인터뷰]
대통령 집무실을 행안부 건물 지을 때 그때 같이 함께 짓는 것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행정수도로서 면모를 잘 갖춰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근 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는 등
여권 내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집권당 대표까지 전면에 나선 것입니다.
기념식에는 참여정부 당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인터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국회가 완전히 이전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오기를 기대하고.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인터뷰]
행정수도의 완성과 지방분권의 확대를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국민통합의 꿈이 이루어지고 민주주의의 정신이 온 나라 방방곡곡 스며들기를.
하지만 야당에서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 대표의 발언을 놓고 파장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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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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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9 22:32:08
- 수정2019-01-30 02:11:58

[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안을 직접 언급해 주목됩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021년 완공되는 정부 세종 신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는 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하고,
국회 세종의사당도
연구 용역이 끝나는 7월
곧바로 설계를 시작해
세종시에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인터뷰]
대통령 집무실을 행안부 건물 지을 때 그때 같이 함께 짓는 것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행정수도로서 면모를 잘 갖춰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근 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는 등
여권 내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집권당 대표까지 전면에 나선 것입니다.
기념식에는 참여정부 당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인터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국회가 완전히 이전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오기를 기대하고.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인터뷰]
행정수도의 완성과 지방분권의 확대를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국민통합의 꿈이 이루어지고 민주주의의 정신이 온 나라 방방곡곡 스며들기를.
하지만 야당에서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 대표의 발언을 놓고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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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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