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김경수 지사 오늘 1심 선고
입력 2019.01.30 (01:05)
수정 2019.01.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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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30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오후 2시 김 지사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지난해 8월,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기소 이후 김 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첫번째 판단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이 개발한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김 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특검팀은 대선 이후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놓고 인사 청탁을 하는 김 씨 측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며, 김 지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선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회를 봤는지, 댓글 조작을 허락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지사에게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에 앞서 드루킹 김 씨 일당도 오늘 오전 10시 1심 선고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김 씨에게 고(故) 노회찬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와 김 지사의 전 보좌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모두 종합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오후 2시 김 지사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지난해 8월,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기소 이후 김 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첫번째 판단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이 개발한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김 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특검팀은 대선 이후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놓고 인사 청탁을 하는 김 씨 측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며, 김 지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선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회를 봤는지, 댓글 조작을 허락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지사에게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에 앞서 드루킹 김 씨 일당도 오늘 오전 10시 1심 선고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김 씨에게 고(故) 노회찬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와 김 지사의 전 보좌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모두 종합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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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김경수 지사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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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30 01:05:09
- 수정2019-01-30 01:07:38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30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오후 2시 김 지사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지난해 8월,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기소 이후 김 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첫번째 판단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이 개발한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김 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특검팀은 대선 이후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놓고 인사 청탁을 하는 김 씨 측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며, 김 지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선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회를 봤는지, 댓글 조작을 허락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지사에게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에 앞서 드루킹 김 씨 일당도 오늘 오전 10시 1심 선고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김 씨에게 고(故) 노회찬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와 김 지사의 전 보좌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모두 종합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오후 2시 김 지사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지난해 8월,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기소 이후 김 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첫번째 판단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이 개발한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김 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특검팀은 대선 이후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놓고 인사 청탁을 하는 김 씨 측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며, 김 지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선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회를 봤는지, 댓글 조작을 허락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지사에게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에 앞서 드루킹 김 씨 일당도 오늘 오전 10시 1심 선고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김 씨에게 고(故) 노회찬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와 김 지사의 전 보좌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모두 종합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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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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