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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고위 성직자, 10년 전 수녀 성추행 의혹에 사퇴
입력 2019.01.30 (02:56) 국제
교황청의 고위 성직자가 10년 전 고해성사 도중 수녀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사퇴했습니다. 해당 성직자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지만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사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아동 성학대를 저지른 성직자들을 처벌하는 부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헤르만 가이슬러 신부(53)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가이슬러 신부는 2009년 고해성사 도중 같은 수도회 소속의 동료 수녀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의 전직 수녀인 도리스 바그너는 사제에 의해 성적으로 학대를 당한 여성들이 피해를 고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로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이 가이슬러 신부로부터 당한 사례를 폭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황청 고위 성직자, 10년 전 수녀 성추행 의혹에 사퇴
    • 입력 2019-01-30 02:56:00
    국제
교황청의 고위 성직자가 10년 전 고해성사 도중 수녀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사퇴했습니다. 해당 성직자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지만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사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아동 성학대를 저지른 성직자들을 처벌하는 부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헤르만 가이슬러 신부(53)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가이슬러 신부는 2009년 고해성사 도중 같은 수도회 소속의 동료 수녀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의 전직 수녀인 도리스 바그너는 사제에 의해 성적으로 학대를 당한 여성들이 피해를 고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로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이 가이슬러 신부로부터 당한 사례를 폭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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