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대구는 1순위 사업이 선정돼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경북은 차순위 선정에다
사업마저 축소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은 선정 결과에 대해
이해득실을 따지며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선 철도 선정에 대해
대구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산업선 철도 건설로
동대구에서 국가산단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게 돼
국가산단은 물론,
주변 지방산단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경남, 전라지역을 아우르는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가 남부권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호/대구시 경제부시장
"외부로부터의 우리 지역에 대한 투자,외부에서 우리 지역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들어올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
반면, 경상북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1순위로 제안했던
동해안 고속도로가 탈락했고,
2순위로 제안했던
동해 중부선 복선 전철 사업마저
단선으로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남북 경제협력을 위해
동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만큼,
아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철우/경북도지사
"동해안 고속도로, 동해안 복선전철 이게 안 돼서 좀 아쉽습니다.그러나 요청한 것이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지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어느 정도는 됐다고 생각하고,"
예타 면제 사업 발표 직후,
대구시는 도시철도 혁신도시 연장,
경상북도는 동해안 고속도로 등
탈락 사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조하고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안도하는 반면,
경북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현재 상황에서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대구는 1순위 사업이 선정돼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경북은 차순위 선정에다
사업마저 축소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은 선정 결과에 대해
이해득실을 따지며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선 철도 선정에 대해
대구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산업선 철도 건설로
동대구에서 국가산단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게 돼
국가산단은 물론,
주변 지방산단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경남, 전라지역을 아우르는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가 남부권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호/대구시 경제부시장
"외부로부터의 우리 지역에 대한 투자,외부에서 우리 지역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들어올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
반면, 경상북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1순위로 제안했던
동해안 고속도로가 탈락했고,
2순위로 제안했던
동해 중부선 복선 전철 사업마저
단선으로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남북 경제협력을 위해
동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만큼,
아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철우/경북도지사
"동해안 고속도로, 동해안 복선전철 이게 안 돼서 좀 아쉽습니다.그러나 요청한 것이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지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어느 정도는 됐다고 생각하고,"
예타 면제 사업 발표 직후,
대구시는 도시철도 혁신도시 연장,
경상북도는 동해안 고속도로 등
탈락 사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조하고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북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현재 상황에서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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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집중②/9시/광장)대구 안도,경북 실망 속 실리챙기기 분주
-
- 입력 2019-01-30 08:45:48
[앵커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대구는 1순위 사업이 선정돼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경북은 차순위 선정에다
사업마저 축소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은 선정 결과에 대해
이해득실을 따지며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선 철도 선정에 대해
대구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산업선 철도 건설로
동대구에서 국가산단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게 돼
국가산단은 물론,
주변 지방산단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경남, 전라지역을 아우르는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가 남부권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호/대구시 경제부시장
"외부로부터의 우리 지역에 대한 투자,외부에서 우리 지역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들어올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
반면, 경상북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1순위로 제안했던
동해안 고속도로가 탈락했고,
2순위로 제안했던
동해 중부선 복선 전철 사업마저
단선으로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남북 경제협력을 위해
동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만큼,
아쉽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철우/경북도지사
"동해안 고속도로, 동해안 복선전철 이게 안 돼서 좀 아쉽습니다.그러나 요청한 것이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지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어느 정도는 됐다고 생각하고,"
예타 면제 사업 발표 직후,
대구시는 도시철도 혁신도시 연장,
경상북도는 동해안 고속도로 등
탈락 사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조하고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안도하는 반면,
경북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현재 상황에서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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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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