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부가 오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활성화 차원에서
각 지역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선
대구산업선 사업과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요한
각 지역별 대형 사업들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지역 숙원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대구에선
경부선 서대구고속철도 역과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34.2킬로미터 구간의
대구산업선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녹취]
"대구에 산업선 철도 건설을 통해서 철강, 컨테이너 등 화물 운송을 효율화하고, 물류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천억원 규모로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북에선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에 이르는
179㎞ 구간의
단선 전철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녹취]
"동해선 철도의 포항-동해 구간을 전철화하여 동해선 전 구간을 환승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천억원 규모 사업으로
최소한의 동해안 교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또 서부경남의
남부내륙철도 사업 구간 가운데
김천~고령 구간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철도, 도로사업에 대해선
올해 예산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발표,
하지만 결과표를 받아든
각 지자체의 표정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정부가 오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활성화 차원에서
각 지역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선
대구산업선 사업과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요한
각 지역별 대형 사업들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지역 숙원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대구에선
경부선 서대구고속철도 역과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34.2킬로미터 구간의
대구산업선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녹취]
"대구에 산업선 철도 건설을 통해서 철강, 컨테이너 등 화물 운송을 효율화하고, 물류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천억원 규모로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북에선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에 이르는
179㎞ 구간의
단선 전철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녹취]
"동해선 철도의 포항-동해 구간을 전철화하여 동해선 전 구간을 환승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천억원 규모 사업으로
최소한의 동해안 교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또 서부경남의
남부내륙철도 사업 구간 가운데
김천~고령 구간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철도, 도로사업에 대해선
올해 예산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발표,
하지만 결과표를 받아든
각 지자체의 표정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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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1)예타 면제 사업, 대구 산업선 철도·경북 동해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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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30 08:45:54
[앵커멘트]
정부가 오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활성화 차원에서
각 지역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선
대구산업선 사업과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요한
각 지역별 대형 사업들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지역 숙원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대구에선
경부선 서대구고속철도 역과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34.2킬로미터 구간의
대구산업선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녹취]
"대구에 산업선 철도 건설을 통해서 철강, 컨테이너 등 화물 운송을 효율화하고, 물류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천억원 규모로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북에선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에 이르는
179㎞ 구간의
단선 전철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녹취]
"동해선 철도의 포항-동해 구간을 전철화하여 동해선 전 구간을 환승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천억원 규모 사업으로
최소한의 동해안 교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또 서부경남의
남부내륙철도 사업 구간 가운데
김천~고령 구간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철도, 도로사업에 대해선
올해 예산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발표,
하지만 결과표를 받아든
각 지자체의 표정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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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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