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두 달째 수출 감소 예상…“수출활력대책 내달 확정”
입력 2019.01.30 (09:08)
수정 2019.01.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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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의 경우 12월에 이어 1월에도 같은 기간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통상마찰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2월 중으로 확정해 시행한다"며 "해외 플랜트·콘텐츠·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1월 1∼20일 수출이 257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통상마찰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2월 중으로 확정해 시행한다"며 "해외 플랜트·콘텐츠·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1월 1∼20일 수출이 257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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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두 달째 수출 감소 예상…“수출활력대책 내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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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30 09:08:34
- 수정2019-01-30 09:11:52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의 경우 12월에 이어 1월에도 같은 기간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통상마찰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2월 중으로 확정해 시행한다"며 "해외 플랜트·콘텐츠·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1월 1∼20일 수출이 257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통상마찰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2월 중으로 확정해 시행한다"며 "해외 플랜트·콘텐츠·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1월 1∼20일 수출이 257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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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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