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김복동 할머니 조문…“역사에 길이 남아주소서”
입력 2019.01.30 (09:24)
수정 2019.01.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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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3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9분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도착한 강 장관은 빈소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나비 모양의 종이에 '우리의 마음과 역사 속에 길이 남아주시오소서'라고 추모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빈소에 들어간 강 장관은 30초가량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빈소에서 나온 강 장관은 '화해치유재단 설립에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께 마지막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는 "마음속으로 했다"고 짧게 답하며 장례식장을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전 8시 9분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도착한 강 장관은 빈소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나비 모양의 종이에 '우리의 마음과 역사 속에 길이 남아주시오소서'라고 추모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빈소에 들어간 강 장관은 30초가량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빈소에서 나온 강 장관은 '화해치유재단 설립에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께 마지막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는 "마음속으로 했다"고 짧게 답하며 장례식장을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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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장관, 김복동 할머니 조문…“역사에 길이 남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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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30 09:24:32
- 수정2019-01-30 09:29:5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3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9분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도착한 강 장관은 빈소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나비 모양의 종이에 '우리의 마음과 역사 속에 길이 남아주시오소서'라고 추모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빈소에 들어간 강 장관은 30초가량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빈소에서 나온 강 장관은 '화해치유재단 설립에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께 마지막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는 "마음속으로 했다"고 짧게 답하며 장례식장을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전 8시 9분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도착한 강 장관은 빈소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나비 모양의 종이에 '우리의 마음과 역사 속에 길이 남아주시오소서'라고 추모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빈소에 들어간 강 장관은 30초가량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빈소에서 나온 강 장관은 '화해치유재단 설립에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께 마지막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는 "마음속으로 했다"고 짧게 답하며 장례식장을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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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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